CMHC, 2026년 집값 하락 공식 전망 — 올해 시장 전반 위축 예고
2026년 7월 30일 (목) 발행 · 이 글의 금리·시장 수치와 전망은 발행일 기준이며, 지금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신 상황은 상담에서 확인해 주세요.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2026년 주택 거래량, 가격, 착공 건수 모두 하락할 것이라고 공식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경제 불확실성, 높은 차입 비용, 인구 증가 둔화가 맞물리며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월 전망에서는 거래량과 가격 모두 상승을 예상했지만, 불과 5개월 만에 전망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2026년 전국 주택 거래량 약 45만 7,200건 예상 — 2025년 약 47만 314건 대비 2.8% 감소
- 전국 평균 주택가격 약 67만 5,200달러 — 2025년 약 67만 9,543달러 대비 0.6% 하락
- 2026년 주택 착공 약 24만 1,400가구 예상 — 2025년 약 25만 9,028가구 대비 6.8% 감소
- 온타리오·BC주 콘도 시장, 공급 과잉·분양 부진으로 가장 큰 압박
- 프레리(앨버타·서스캐처원·매니토바) 지역만 거래량·가격 상승 전망 — 지역별 양극화 심화
- 토론토·밴쿠버·몬트리올 공실률 상승 → 임대료 상승 둔화 예상, 단 소득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
- 2027~2028년 소폭 회복 전망, 단 지난 10년 평균 거래량은 회복 못 할 것으로 예상
- CMHC 부수석 이코노미스트: "가격 하락만으로는 수요를 되돌리기 부족한 상황"
의미 및 시사점
CMHC의 전망 하향은 단순한 숫자 조정이 아닙니다. 국가 주택기관이 공식적으로 "2026년은 하락의 해"라고 선언한 것으로, 시장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도 구매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경제 불확실성과 높은 차입 비용 때문으로,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한 수요 회복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와 BC의 콘도 시장이 가장 어렵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레리 지역은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모기지 관점에서는 집값 하락이 기존 보유자의 자산 가치와 갱신 시 LTV(담보인정비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7~2028년 회복이 전망되지만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은 급격한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보다 시장 안정 속에서 실수요 중심의 접근이 현실적입니다.
Justin Bae, M.Sc., P.Eng.
Mortgage Broker (BCFSA MB610304) · Huntington Cross Mortg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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